中이 44년 만에 태평양에 쏜 ICBM은 '둥펑-31'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4.09.26 18:11  수정 2024.09.27 05:03

중국군이 26일 공식 소셜미디어(SNS)인 웨이보에 공개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사진. ⓒ웨이보/연합뉴스

중국이 44년 만에 태평양에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사진을 공개했다. 전문가들은 이 미사일이 미국 본토 타격이 가능한 둥펑(DF)-31 AG라고 분석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26일 공식 소셜미디어(SNS) 웨이보에 “로켓군이 모의 탄두를 탑재한 ICBM을 전날 오전 8시 44분 태평양 공해 해역으로 발사해 목표 해역에 정확하게 탄착시켰다”며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미사일이 초원에서 불을 내뿜으며 하늘로 솟아오르는 장면 등이 담겼다.


일본 교도통신 군사 전문가들을 인용해 중국군이 공개한 사진 속 미사일이 미국 본토 타격이 가능한 둥펑(DF)-31 AG라고 보도했다. 이 미사일은 2017년 7월 내몽골에서 열린 중국 인민해방군 창건 90주년 기념 열병식 때 처음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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