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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조직개편 단행...“통합 리스크 관리 강화”


입력 2020.12.30 14:23 수정 2020.12.30 14:23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서울 여의도 현대차증권 사옥 전경ⓒ현대차증권 서울 여의도 현대차증권 사옥 전경ⓒ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이 통합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21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의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리스크관리실과 BT(Business Techknowledge)실로 명칭 변경예정인 정보기술실을 통합해 전략리스크관리 사업부로 확대 재편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해당 사업부 총괄은 지난 2016년부터 리스크관리 실장을 역임한 강성모 상무가 맡는다. 리스크관리 실장에는 IB(투자은행)본부 내 구조화금융실장을 맡아온 배해원 상무가 선임됐다. 배해원 상무는 신용평가사와 IB영업 부문 경력을 두루 겸비,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영업채널의 온라인 기반 전환 등 최근 빠르게 변하고 있는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지만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고객 신뢰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현대차증권은 영업력 확대를 위해 법인영업부문과 IB영업부문에 2개팀도 신설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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