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수감된 동부구치소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현재 22명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입력 2020.12.15 12:39  수정 2020.12.15 12:42

ⓒ데일리안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발생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전날보다 4명 늘어 현재 총 22명이다.


서울 동부구치소 직원 1명이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서울 동부구치소는 최근 횡령과 뇌물 등 혐의로 징역 17년형을 확정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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