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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에브라, 반성커녕 불륜컷 게재


입력 2020.10.28 10:49 수정 2020.10.28 10:55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SNS 통해 상간녀와의 키스 사진 올리며 '인정'

ⓒ에브라 인스타그램 ⓒ에브라 인스타그램

파트리스 에브라(39)가 상간녀와의 키스 사진을 게재, 사실상 불륜을 인정했다.


에브라는 지난 27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상간녀 마고 알렉산드라와 관계를 인정했다. 지난 2013년 맨유 시절 불륜설에 휩싸였지만 당시에는 강력 부인했던 에브라다.


청소년기에 만난 현재의 아내 산드라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뽐냈던 에브라의 뒤는 달랐다.


결혼 기간 중 20세 이상 연하의 덴마크 출신 모델 알렉산드라와 두 명의 아이까지 낳고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도 하지 않은 채 현재는 첫 부인 산드라를 떠나 알렉산드라와 살고 있다.


아내 산드라가 에브라의 이중생활에 분노를 표출했지만, 에브라는 반성은커녕 상간녀와의 키스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굽히지 않았다. 여기에 '#love'라는 해시태그까지 달았다. 알렉산드라도 자신의 SNS를 통해 에브라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에브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전성기를 구가했던 풀백으로 박지성과 절친으로 불리며 국내 팬들에게도 유명한 축구 스타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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