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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출신 힘찬, 강제추행 재판 중 음주운전 물의


입력 2020.10.27 15:45 수정 2020.10.27 15:4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힘찬 SNS ⓒ힘찬 SNS

힘찬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2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B.A.P의 멤버였던 힘찬(본명 김힘찬)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힘찬은 26일 오후 11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편, 힘찬은 2012년 6인조 그룹 비에이피로 데뷔했다가 지난해 2월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 솔로로 활동해 왔다.


김씨는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재판이 끝나지 않는 상황에서 지난 25일 새 앨범을 발표하기도 해 비난을 받았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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