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해외 연예] 배우 제이미 폭스 여동생 36세로 사망…“내 심장이 산산조각이 났다”


입력 2020.10.27 14:16 수정 2020.10.27 14:26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제이미 폭스 인스타그램 ⓒ제이미 폭스 인스타그램

미국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제이미 폭스(Jamie Foxx)의 여동생 데온드라 딕슨(DeOndra Dixon)이 19일 36세로 세상을 떠났다.


제이미 폭스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심장이 산산조각이 났다”며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다운 증후군을 앓고 있던 데온드라 딕슨은 제이미 폭스와 종종 토크쇼 등에 출연해 우애를 보여줬다. 데온드라 딕슨은 2002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줄곧 제이미 폭스와 함께 살았다.


제이미 폭스는 인스타그램에서 “나의 여동생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녀가 밝은 빛이었음을 안다. 집에서 몇 번의 파티를 하면 댄스 플로어에 나온 그녀가 인기를 독차지 했다”며 “믿기지 않을 아픔이지만 그녀가 나에게 남기고 간 훌륭한 추억을 생각하면 미소를 짓게 된다”며 여동생을 추모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