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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란 일으킨 장관들, 더 뻔뻔한 윗사람 믿고 설쳐"


입력 2020.10.18 10:53 수정 2020.10.18 10:56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추미애·홍남기·김현미·강경화·박능후·서욱 저격

"나라에 대란 일으키고 뻔뻔하게 文 믿고 설쳐"

홍준표 무소속 의원(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18일 국정감사 시즌을 맞아 법치·경제·부동산·외교·복지·국방 각 부문에서 대란을 일으킨 장관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믿고 뻔뻔하게 설치고 있다고 질타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치대란을 일으킨 추미애 법무장관·경제대란을 일으킨 홍남기 경제부총리·부동산대란을 일으킨 김현미 국토교통장관·외교대란을 일으킨 강경화 외교장관·복지대란을 일으킨 박능후 보건복지장관·공중급유기가 자가용인양 타고 다닌 서욱장관"이라며 현 정부 주요 장관들의 실정을 꼬집었다.


이어 홍 의원은 "이들이 두꺼운 얼굴로 뻔뻔하게 국정감사장에서 더 뻔뻔한 윗사람을 믿고 설치는 계절"이라고 성토했다.


홍 의원은 "나라가 온통 대란에 휩싸여도 굴러가고 있다"며 "대한민국도 이젠시스템화된 대단한 나라라는 생각도 드는 요즘"이라고 강조했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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