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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PPL 논란 오해”라던 강민경, 비난 여론 못 견뎠나

  • [데일리안] 입력 2020.07.17 10:16
  • 수정 2020.07.17 10:18
  •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강민경ⓒ데일리안 DB강민경ⓒ데일리안 DB

다비치 강민경이 유튜브 PPL 논란에 결국 사과했다.


강민경은 17일 SNS에 “어느덧 유튜브를 시작한 지 햇수로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처음과 변함없이 지금도 ‘브이로그’는 촬영부터 편집 그리고 게시까지 모두 저 개인이 진행하고 있다”면서 “무언가를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해 본다는 기쁨에 여러 과정과 절차를 밟아가는 데 있어 제가 많이 부족했고 미숙했음을 느꼈다. 그간의 제 활동을 다시금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된 하루였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채널을 운영해 나가면서 많은 구독자분들도 생기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많아졌다는 것에 한동안을 들뜬 마음으로 보냈던 것 같다”면서 “동시에 여러 브랜드 측으로부터 협찬과 광고 제안이 많아졌고 그 설렘만 앞서 저의 채널을 아껴주셨던 구독자분들의 입장을 더 헤아리지 못했다.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의 글을 읽으며 제가 세심하게 신경 쓰지 못한 부분들을 배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강민경은 “앞으로 더욱 주의하여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하겠다. 저를 통해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셨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강민경은 유튜브 채널 ‘강민경’을 통해 자신의 일상 아이템을 PPL 형태로 여러 차례 소개하며, 높은 수익을 얻었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빚었다. 특히 협찬이나 광고가 담긴 영상임에도 ‘유료 광고’임을 표기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자 구독자들을 기만한 행위라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하지만 논란 이후 강민경은 사실을 부인하면서 오해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특히 네티즌의 비판 글에 직접 답글을 남기며 “어떠한 위법 행위도 하지 않았다”는 글을 남겨 논란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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