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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폐지 결정…내달 10일 마지막 방송


입력 2020.06.24 10:15 수정 2020.06.24 10:17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정규편성 7개월만에 마지막 방송.

ⓒMBC ⓒMBC

MBC ‘편애중계’가 7개월 만에 폐지된다.


2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편애중계’는 폐지를 결정했다. 출연진인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 김성주, 김제동, 붐은 마지막 녹화를 마친 상태로, 방송은 내달 10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편애중계’는 지난해 8월 9일과 17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같은 해 11월 5일 가을 개편으로 정규편성됐다.


파일럿 편성 당시 호평과 화제성을 몰고 왔지만, 정규 편성 이후 2~3%대 시청률을 선보이며 고전해왔다. 최근에는 트로트 특집을 내세워 7.7%라는 높은 시청률을 달성했다.


‘편애중계’는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작은 도전을 앞두고 있는 주인공들을 위해 편애중계진이 현장으로 달려간다! 이유를 불문하고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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