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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코스피, 장중 2000선 붕괴…외인 4000억 '팔자'


입력 2020.02.28 13:35 수정 2020.02.28 13:41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연합뉴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장중 5개월만에 2000선이 붕괴되며 낙폭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외국인도 하루새 4000억원 넘게 매도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후 1시 3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59.69포인트(2.90%) 하락한 1995.5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홀로 4127원을 팔아치운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54억원, 2369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지난 한주간 3조원 넘게 매도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대비 3.59% 급락한 615.19를 기록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3.70원(0.31%) 상승한 1215.70을 기록중이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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