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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불' 김수현 카메오, 어땠길래…'압도적 존재감'

  • [데일리안] 입력 2020.01.20 08:50
  • 수정 2020.01.20 09:37
  •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배우 김수현이 tvN 토일극 배우 김수현이 tvN 토일극 '사랑의 불시착'에 특별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사랑의 불시착' 방송 캡처

배우 김수현이 tvN 토일극 '사랑의 불시착'에 특별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 10회 에필로그에서 김수현은 주연작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주인공 동구로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록색 트레이닝복과 길게 기른 덥수룩한 머리, 슬리퍼 차림까지 그대로 살려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세리(손예진)를 지키려 탈북한 정혁(현빈)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정혁의 아버지인 북한 총정치국장 리충렬(전국환)은 정혁의 측근인 표치수(양경원), 박광범(이신영), 김주먹(유수빈), 장만복(김영민)에게 남한으로 가 정혁을 데려오라는 명을 내렸다.


서울에 온 이들은 편의점에서 즉석 밥과 사발면을 먹으며 서울을 즐겼다. 하지만 경직된 모습은 숨길 수 없없다.


그러자 누군가 "다들 몸에 힘 좀 빼라. 진짜 튀기 싫으면"이라고 말했다. 김수현이었다. 김수현은 "남에 온 지 얼마나 됐어?"라고 물었고, 김주먹은 "이틀 됐습니다"라고 답했다.


꼭 데려갈 사람이 있어 남에 왔다는 이야기에 동구는 "쉽지 않은 길을 왔군 기래"라고 말했다.


이후 이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김수현은 "동무들보다 좀 많이 먼저 이곳에 왔지만 도통 지령이 내려오지 않아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는 자, 라고 해둘까"라고 정체를 밝혔다.


표치수가 "동무는 이쪽 사람 같습니다. 적응이 완벽히 끝나셨나 봅니다"라고 감탄하자, 동구는 "여기도 다 사람 사는 데다. 너무 두려워 말라"라며 웃었다.


이어 "동구야. 배달 안 가고 뭐 해?"라는 중국집 사장의 말을 들은 김수현은 어수룩한 동구로 변신해 웃음을 줬다.


김수현은 "동무들에게 선물 하나 하갔어. 최저시급 8590원보다 1100원 많은 9690원의 시급을 받을 수 있고 짜장면, 짬뽕, 군만두 등을 원할 때마다 먹을 수 있는 꿀알바인 동시에 그 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아서 정체를 의심받지 않을 수 있는 일자린데 내레 양보하겠어"라며 철가방을 내줬다. 이어 "행운을 빌갔어"라고 손 인사를 하며 유유히 사라졌다.


김수현은 '사랑의 불시착'을 쓴 박지은 작가와 인연으로 출연했다. 김수현 외에 배우 최지우도 카메오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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