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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방준혁 “게임 확실한 경쟁력 갖추자”…'강한 넷마블' 천명


입력 2020.01.02 11:51 수정 2020.01.02 11:53        김은경 기자

“업의 본질인 게임사업에서 확실한 경쟁력 갖춰야”

“업의 본질인 게임사업에서 확실한 경쟁력 갖춰야”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지난해 11월 5일 '제 13회 EY 최우수 기업가상'에서 최고 영예인 마스터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넷마블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지난해 11월 5일 '제 13회 EY 최우수 기업가상'에서 최고 영예인 마스터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넷마블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올해 경영 키워드로 ‘강한 넷마블’을 제시했다.

방 의장은 2일 서울 구로구 넷마블 본사에서 경영진과 전사 리더들과 함께 시무식을 진행했다.

그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몇 년간 조직문화개선 등 ‘건강한 넷마블’은 정착이 잘 이뤄져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업(業)’의 본질인 게임사업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춰 ‘강한 넷마블’도 완성될 수 있도록 다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넷마블은 올해 ‘세븐나이츠’ 지적재산권(IP) 기반 신작 게임 등 다양한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넷마블은 웅진코웨이를 인수하면서 구독경제와 넷마블의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로 크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마블 측은 “게임사업에서 확보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과 운영노하우를 접목해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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