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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원정 부진’ 벤투호, FIFA랭킹 40위권대 추락


입력 2019.11.28 20:01 수정 2019.11.28 23:56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지난달보다 2계단 하락한 41위

한국은 FIFA가 발표한 11월 랭킹에서 지난달보다 2계단이 하락했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국은 FIFA가 발표한 11월 랭킹에서 지난달보다 2계단이 하락했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11월 중동 원정서 1무 1패를 기록한 벤투호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40위권으로 밀렸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각) FIFA가 발표한 11월 랭킹에서 1459점으로 지난달보다 2계단이 하락한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11월 A매치 부진이 고스란히 랭킹에 반영됐다.

벤투호는 지난 14일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원정경기서 득점없이 비겼고, 이어 강호 브라질에 0-3 완패를 당했다. 지난달 북한 원정부터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에는 일본(28위), 이란(33위)에 이어 세 번째다.

하지만 호주가(1457점) 42위로 바짝 뒤를 쫓고 있어 아시아 내에서도 4위로 밀려날 처지에 놓였다.

한편 벨기에가 11월 랭킹에서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우루과이가 그 뒤를 이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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