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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풍성한 추석 패키지 '럭키 홀리데이' 즐기세요"


입력 2019.08.14 08:45 수정 2019.08.14 08:51        김유연 기자
ⓒ롯데호텔 ⓒ롯데호텔

롯데호텔이 예년보다 짧은 추석 연휴의 아쉬움을 풍성한 경품으로 채워주는 추석 패키지 ‘럭키 홀리데이’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추석 패키지는 이달 13일부터 한 달 간 예약 가능하다. 고객에게는 체크인 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이 제공된다. 복과 재물을 상징하는 황금돼지 골드바를 비롯해 시그니엘서울 무료 숙박권, 롯데 아쿠아리움 입장권,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LH(롯데호텔 리워즈) 포인트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쿠폰을 받는 누구나 알찬 명절을 즐길 수 있다.

럭키 홀리데이 추석 패키지는 일자별 요금이 상이하며, 호텔에 따라 판매 및 투숙 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예약 전 확인이 필요하다. 시그니엘서울에서는 프리미어룸 1박,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STAY 조식 2인, 명절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추석 한과와 쿠키 세트를 함께 내놓았다. 가격은 48만원부터다.

롯데호텔서울은 우리 민족의 전통 공예에 주목했다. 나전칠공예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명품 수공예 브랜드, ‘채율’의 장미나전 필함 1개를 비롯 슈페리어룸과 라세느 조식 2인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7만원부터이며 60실 한정 판매된다.

먹거리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패키지도 있다. 롯데호텔월드 패키지에서는 객실 1박에 녹두전과 막걸리 1병이 룸서비스로 1회 제공된다. 디럭스룸 1박은 19만5000원, 2인 조식이 추가된 조식형은 24만5000원부터다.

6곳의 롯데시티호텔(마포·김포공항·제주·대전·구로·명동)에서는 치킨과 맥주 등의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홈페이지나 유선 예약을 통한 연박 투숙 시, 박당 1만원이 할인된다. 롯데시티호텔울산은 호텔상품권 2만원권이 포함돼 있어 더욱 부담 없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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