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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구름 많고 곳곳에 소나기…낮 최고 33도


입력 2019.07.23 16:04 수정 2019.07.23 16:06        스팟뉴스팀
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달해 푹푹 찌는 폭염이 지속되던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주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후끈 달아오른 콘크리트 바닥에 세차게 내리는 소나기 줄기가 부딪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달해 푹푹 찌는 폭염이 지속되던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주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후끈 달아오른 콘크리트 바닥에 세차게 내리는 소나기 줄기가 부딪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2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동해안과 일부 남부내륙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다.

충남을 제외한 중부 내륙과 경상 내륙에 오후 들어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도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특히,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라도에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 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고, 서해 먼바다 0.5~1.5m, 남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 0.5~2.0m로 일겠다.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관계자는 "동해안과 일부 남부 내륙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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