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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vs 아약스 ‘쉽지 않았던 잉글랜드 원정’


입력 2019.05.01 01:00 수정 2019.04.30 23:27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토트넘 vs 아약스. ⓒ 데일리안 스포츠 토트넘 vs 아약스. ⓒ 데일리안 스포츠

토트넘 vs 아약스 팩트체크

- 토트넘과 아약스의 역대 세 번째 맞대결이다. 1981-82시즌 UEFA 컵 위너스컵에서는 토트넘이 원정 1차전서 3-1승, 홈 2차전서 3-0 승리했다. 2전 전승 토트넘 우세.

- 아약스는 지난 잉글랜드 원정 6경기서 1승 3무 2패를 기록했다. 유일한 승리는 2012년 10월 맨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이며, 런던 원정(vs 아스날)에서는 두 차례 무승부를 기록했다.

-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처음으로 밟는 역대 40번째 팀이 될 수 있다. 잉글랜드에서는 역대 8번째이며, 가장 최근 결승전 첫 출전팀은 2008년 첼시였다.

- 앞서 토트넘은 1961-62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무대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벤피카에 밀려 탈락했다.

- 아약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꺾고 4강에 올랐다. 아약스는 두 차례 대결 모두 홈에서 1차전을 치렀는데 승리를 얻지 못했다. 이번 4강 1차전은 원정이다.

- 아약스는 지금까지 4강에 8번 올랐고, 그중 6번을 결승에 진출해 75%의 확률을 보이고 있다. 역대 5회 이상 4강에 진출한 팀들 중 결승행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은 벤피카(87.5%, 8회 중 7회)이며, AC 밀란(83.3%, 12회 중 10회), 리버풀(80%, 10회 중 8회), 그리고 아약스 순이다.

-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최근 홈 10경기서 8승 2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클린시트는 3회에 불과하다.

- 아약스는 챔피언스리그 원정 3연승 중이다. 이는 앞선 31경기(3승 11무 17패)서 거둔 승수와 같다.

- 아약스의 선발 라인업의 평균 연령은 24세 257일로 4강 진출팀 중 가장 어리며 본선 32개팀 가운데서는 2위에 해당한다.

- 맨체스터 시티를 탈락시킨 토트넘의 손흥민은 역대 아시아 선수 챔피언스리그 최다골(12골)을 기록 중이다. 그는 이번 시즌 4골을 기록 중인데 모두 토너먼트 무대서 터뜨렸다.

- 아약스의 두산 타디치는 9개의 공격 포인트(6골-2도움)를 기록 중이다. 이는 리오넬 메시(13 공격포인트)에 이은 2위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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