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배재훈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10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배재훈 사장은 신임 박진기 컨테이너사업총괄 부사장·윤상건 항만물류사업본부장과 지난 3일 부산에 위치한 현대부산신항만(HPNT)과 부산지사를 찾은 데 이어 9일엔 광양사무소를 방문했다. 이 기간 배 사장은 선박 및 터미널 등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대상선의 중장기 경쟁력 제고 방안을 공유하고 경쟁사 대응 방안을 설명하는 등 향후 회사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계획을 제시했다. 배 사장은 “일하는 방법과 사고를 바꾸지 않고서는 결코 변화할 수 없다. 고객만족을 위해서는 경쟁 선사와 차별화된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현장의 재량권을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영역을 발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