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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엔 아육대' 변함없는 화제성 입증하며 시청률 1위


입력 2019.02.07 08:49 수정 2019.02.07 08:49        이한철 기자
MBC '아육대'가 변함없는 화제성을 입증했다. MBC 방송 캡처. MBC '아육대'가 변함없는 화제성을 입증했다. MBC 방송 캡처.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명절 대표 프로그램임을 확인했다.

6일 방송된 '2019 설특집 아육대'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7.7%(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 2049의 경우 4.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특히 남자 400m 릴레이 결승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아스트로가 승부차기에 이어 2관왕의 영예를 안은 순간에는 분당최고 9.4%를 기록했다.

'2019 설특집 아육대'는 역대급 라인업은 물론 신기록이 이어지며 시청자들을 오감만족 시켰다.

앞서 NCT 127의 재현이 볼링 종목에서, 에이프릴 레이첼이 리듬체조 경기에서 신기록을 달성한 것에 이어 어제(6일) 방송된 '아육대'에서도 신기록이 터져 나왔다.

'아육대' 대표 종목인 양궁에서는 세븐틴이 95점으로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여자 볼링에서는 구구단의 세정과 미나가 155점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구구단 세정은 우승 세레머니로 상대방 선수였던 안영미를 등에 업고도 스트라이크를 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밖에도 이번에 신설된 승부차기 에서는 아스트로 문빈이 철벽수비로 골문을 지켜내며 '아이돌계의 조현우'에 등극했다. 또한 남자 볼링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EXO 찬열이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MBC 명절 대표 프로그램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 땀을 흘리며 정정당당 승부를 가리는 특집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아육대'는 명절마다 찾아오며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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