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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유리천장 깨고 여성 부사장 시대 개막


입력 2018.12.06 14:56 수정 2018.12.06 14:58        유수정 기자

삼성SDS 최초 여성 부사장 탄생…임원 18명 승진

삼성SDS 최초 여성 부사장 탄생…임원 18명 승진

삼성SDS가 윤심 연구소장을 최초 여성 부사장으로 발탁하는 등 부사장 2명, 전무 5명, 상무 10명, 마스터(Master) 1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혁신적 성장을 이룬 스마트팩토리사업부와 선도적 기술과 역량 확보에 기여한 연구소를 비롯해 ▲IT혁신사업부 ▲클라우드사업부 ▲솔루션사업부 ▲물류부문 ▲개발실 등 각 부서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하고 미래성장을 주도할 인재를 승진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해외 사업의 경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사업성과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심헌섭 중국법인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또 세계 최초로 부채널 공격을 차단하는 암호 기술을 확보한 조지훈 보안연구팀장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플랫폼으로 발전시킨 신계영 지능화그룹장이 발탁 승진됐다.

삼성SDS는 이번 인사를 통해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신기술 기반의 사업경쟁력과 기술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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