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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전자, "미·중 무역 분쟁, 영향 없어...대응 가능"


입력 2018.10.25 16:37 수정 2018.10.25 16:42        이홍석 기자

LG전자가 미국과 중국간 무역 전쟁으로 인한 가전 제품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LG전자는 25일 진행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 9월 미국이 중국산 냉장고 제품에 대한 관세가 10%로 발효됐고 내년 초부터는 25%로 상향된다"면서도 "이미 예상된 일로 중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오퍼레이션을 미리 개선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관세율 상향에 대비해)생산지 효율성 강화와 제조 원가 개선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마련해 놓아 당장의 관세 부담을 다 커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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