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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루머 확산' 언론 반응 의식?…판청청 반전 행보


입력 2018.09.10 07:40 수정 2018.09.10 10:55        서정권 기자
중국의 배우 판빙빙이 돌연 종적을 감춰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 연합뉴스 중국의 배우 판빙빙이 돌연 종적을 감춰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 연합뉴스

중국의 배우 판빙빙이 돌연 종적을 감춰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까지 SNS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누나와는 사뭇 다른 행보로 누리꾼들의 의혹을 샀던 남동생 판청청이 눈물을 흘리는 등 갑작스런 행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판빙빙은 탈세 의혹이 제기된 후 행방이 묘연해진 상태다. 온갖 루머가 양산돼 확산되고 있는 상태에서 판청청은 지난 8일(현지시간) 난징에서 열린 '락화칠자' 팬미팅 도중 두 차례 오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판청청은 최근까지도 자신의 SNS에 ‘우리는 난징에 왔다’는 문구와 함께 편안한 일상 사진을 올렸고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의혹을 사면서 다수의 매체에 의해 그의 행동이 보도됐다.

한편 판빙빙은 현재 중국 당국으로부터 감금당해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어떠한 공식 언급도 나오지 않아 의혹과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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