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화 리스트·종전선언 중재안 마련 관건
제3차 남북정상회담 전후 북미협상 가능성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수석 대북특사)과 서훈 국정원장 등 대북특사단이 지난 3월 서울공항에서 특별기 편으로 이륙해 서해 직항로를 통해 평양을 방북하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서훈 국정원장,정의용 국가안보실장,천해성 통일부 차관,김상균 국정원 2차장. ⓒ사진공동취재단
이번에는 북미 간 비핵화와 관계정상화 협상의 보다 구체적인 요구를 놓고 중재안을 이끌어내는 일에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팽팽히 대립 중인 북한의 비핵화 리스트 축소, 미국의 종전선언 수위를 낮춰 그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는 방안이 거론된다.(자료사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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