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집중폭격' 이면…"아마추어 같다" 되고 "노래 못해" 안된다?

문지훈 기자

입력 2018.08.13 00:08  수정 2018.08.13 13:05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조수애 아나운서가 '히든싱어5' 방송 이후 세간의 비판 여론에 직면했다. 그가 출연자의 노래를 두고 "노래 못한다"라고 평가한 데 따른 후폭풍이다.

지난 12일 가수 바다 편으로 진행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모창 능력자들 간의 대결이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수애 아나운서는 2라운드 '너를 사랑해' 무대 이후 연예인 판정단으로서 출연자들에 대한 나름의 평가를 전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3번 출연자를 두고 "노래를 좀 못하시는 것 같다"라고 직설적인 코멘트를 했다. 이에 바다는 "제가 3번에 있었다면 정말 기분 나빴을 것"이라고 농담섞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조수애의 이같은 발언은 방송 하룻밤이 지난 13일 본격적으로 비판 여론에 휘말리게 됐다. 출연자에 대한 배려 없이 비하성 발언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반해 조수애의 발언이 '히든싱어5' 프로그램 성격 상 불가피한 것이란 여론도 적지 않다. 음악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고 연예인 판정단이 평가에 임하는 만큼 주관적이고 직설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는 건 당연하기 때문이다. 특히 조수애에 앞서 수 차례 출연자들의 노래 실력을 지적하는 평가가 있었다는 점도 그가 도 넘은 비난을 받는 거로 해석되는 부분이다. 실례로 지난달 22일 고유진 편에서 연예인판정단 방은희는 한 출연자에 대해 "아마추어 같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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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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