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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신임 국군기무사령관에 남영신 중장 내정”


입력 2018.08.03 14:16 수정 2018.08.03 14:20        이배운 기자

“개혁 마인드와 업무에 대한 강한 추진력 구비…기무사 개혁 적임자”

남영신 신임 국군기무사령관 내정자 ⓒ국방부 남영신 신임 국군기무사령관 내정자 ⓒ국방부

정부는 새로운 국군기무사령관에 현 특전사령관인 남영신 중장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남영신 중장은 특전사령관, 3사단장, 학생군사학교 교수부장, 7공수여단장 등을 역임한 특수전 및 야전작전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국방부는 이어 “남 중장은 개혁 마인드와 업무에 대한 강한 추진력을 구비해 기무사 개혁을 주도하고 추진할 수 있는 충분한 의지와 뛰어난 역량을 구비하고 있다”며 “우리 군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국군기무사령부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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