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노회찬 빈소 조문 후 SNS에 한 말이...

서정권 기자

입력 2018.07.24 16:13  수정 2018.07.24 16:14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빈소를 조문했다. ⓒ 신동욱 SNS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빈소를 조문했다.

신동욱 총재는 24일 자신의 SNS에 “노회찬 의원 빈소에서 조문을 방금 마쳤습니다. 생전 고인에 대한 정치적 조롱을 사과드리고 편안한 영면을 기원하며 헌화와 헌향을 올렸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방명록에는 ‘사과드립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심상정 대표도 직접 뵙고 위로와 사과를 드렸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치적 카운트 파트너”라고 애도했다.

앞서 신 총재는 자신의 SNS에서 “'노회찬 불법자금' 드루킹 측근 변호사 구속영장 기각, 특검이 떡검된 꼴이고 첫발부터 헛발질 꼴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끼리끼리 카르텔 꼴이고 제2의 우병우 나타난 꼴이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방망이 한 번에 특검 무용지물 꼴이고 청탁뇌물의 연결고리 절단한 꼴이다. 노회찬 면죄부 만들어준 꼴이고 김경수 의혹 꼬리 잘라준 꼴이다”라고 말했다.

그에 앞서서도 “박근혜 대통령 서울구치소 신문지 조롱하다 간 꼴이고 정의당 X만 싸질러 놓고 간 꼴이다. 이재명 따라 할까 겁나는 꼴이고 어린애 앞에선 물 마시는 것도 조심해야 하는 꼴. 정의당 해체하라”고 조롱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고 노회찬 의원은 지난 23일 투신 사망했다. 유서를 통해 드루킹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둘러싸고 어떠한 대가성도 없었지만 실수를 인정한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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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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