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에서 110명을 태운 민간 항공기가 18일(현지시간) 호세 마르티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해 정부가 우리국민 피해여부 파악에 나섰다. 외교부는 19일 항공기를 쿠바 국영항공사에 임대한 멕시코 항공사를 인용해 이 항공기에 승무원 6명, 승객 104명 등 총 110명이 탑승했으며, 현지 언론은 사망자가 최소 100명 이상인 것으로 보도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주멕시코대사관은 주멕시코쿠바대사관 및 국영항공사 등을 첩촉해 우리국민 탑승 및 피해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며 “쿠바 아바나 소재 KOTRA 무역관 및 한인회 등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여부를 지속 파악 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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