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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굴욕 그녀 "핫팬츠 때문에" 충격


입력 2018.05.11 00:09 수정 2018.05.11 08:56        박창진 기자
ⓒ방송화면 캡쳐 ⓒ방송화면 캡쳐

남규리가 '인생술집'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남규리가 과거 시구했던 모습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는 남규리가 시구자로 나섰다.

당시 남규리는 왼쪽다리를 시원하게 번쩍 들어 올리는 일명 '하이킥 시구'를 선보였지만, 짧은 핫팬츠 때문에 엉덩이 살이 노출되는 굴욕을 당했다.

이에 대해 남규리는 "연습한 후에 바로 경기장에 들어가게 되어 땀에 옷이 말려 올라간 줄도 몰랐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시구를 마치고 나왔는데 이렇게 물의를 일으켜 너무 죄송하다. 스타일리스트분도 너무 속상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다. 너그럽게 이해해 달라"고 해명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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