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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꼭 필요한 장면이었다" 영화 속 파격 장면 언급 눈길


입력 2018.05.02 00:06 수정 2018.05.02 10:10        박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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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문가영이 영화 '커터' 속 노출 연기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문가영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파격적인 장면에 등장한 것은 처음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가영은 "염려를 안 했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라며 "하지만 극의 흐름 상 꼭 필요한 장면이었고, 그 장면 하나 때문에 이렇게 좋은 작품을 놓치는 어리석은 생각은 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문가영은 "감독님과 세부적인 것들을 조율해가며 촬영하다 보니 처음 걱정했던 것처럼 두렵지도 않았다"고 답했다.

한편 문가영은 과거 진행된 '커터' 언론 시사회에서 "좋은 배우 분들과 함께 하는 거라 안 할 수가 없었다"며 "사건에 휘말리게 된 은영이의 모습을 그리기 위해 연기적인 부분에서 대비를 주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릴 적엔 얼른 어른이 돼서 더 많은 역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성인이 되니 제 나이에 맞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이 감사하다고 느꼈다"라고 은영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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