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코스피 2400선 회복…개인‧외인 동반 ‘사자’

배상철 기자

입력 2018.02.08 09:10  수정 2018.02.08 09:10
8일 코스피가 전일보다 3.61p(0.15%) 오른 2400.17에 개장했다.ⓒ게티이미지


8일 코스피가 전일보다 3.61p(0.15%) 오른 2400.17에 개장했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2억원, 83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기관은 22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권은 대체로 상승세다. 시총 1위인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66% 오른 132만8000원에 거래를 시작했고, SK하이닉스(2.39%), 현대차(0.63%), 포스코(1.23%), 네이버(2.02%), LG화학(0.40%) 등도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보다 4.93p(0.59%) 오른 834.89에 장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7억원, 106억원을 사들이면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320억원을 팔아치우는 중이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0원 오른 1088.8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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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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