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국 후보위원 부상·주석단 배석…"지위 가늠할 수 있는 정도"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핵심 실세로 자리 잡았다는 관측이 분분한 가운데, 정부가 김여정 지위와 관련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김여정이 북한 공안기구를 총괄하는 노동당 행정부장에 기용됐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는 처형된 고모부 장성택이 맡았던 자리다. 통일부 당국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여정의 지위와 관련 "확인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김여정이 지난해 10월 정치국 후보위원이 됐고, 작년 12월에 당 세포위원장 대회에서 주석단에 앉아 저희가 지위를 가늠할 수 있는 정도이지 (지위가) 확인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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