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저축은행, 지역 취약계층에 쌀 2000kg 전달

배상철 기자

입력 2017.12.22 13:11  수정 2017.12.22 13:12
DB저축은행 관계자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청에서 어려운 가정을 위한 쌀 2000kg을 기부하고 있다.ⓒDB저축은행


DB저축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청에서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쌀 2000kg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DB저축은행과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중구청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별로 모금된 성금을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복지사업이다.

DB저축은행은 지난 2007년 사회봉사단을 만들고 매달 일대일 매칭 기부방식으로 임직원들의 성금과 회사 후원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청 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해왔다.

DB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역 기반 서민금융회사로서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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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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