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주도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답하기 위해 새로운 직무와 일자리를 개발하겠다” 1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금융권 공동채용박람회에서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하 회장은 “혁신성과 간편함을 바탕으로 한 핀테크 도입과 인터넷전문은행의 출현 등으로 새로운 시대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융회사들이 IT를 접목하고 비대면 채널을 확대하는 등 혁신을 이뤄내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금융권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면서 “금융권은 핀테크 기업과 협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금융공기업 등 총 52개의 금융회사가 참여해 채용상담과 채용설명회, 현장면접 등을 실시해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 맞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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