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앞두고 '금 값' 상추, 삼겹살보다 비싸

스팟뉴스팀

입력 2017.07.23 15:23  수정 2017.07.23 15:24
마트에 상추가 진열돼있다. ⓒ 연합뉴스 자료사진

휴가철을 앞두고 고온 다습한 날씨에 상추 가격이 폭등했다. 100g당 가격은 삼겹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청상추 소매가격은 평균 1644원을 기록했다. 한 달 전 620원보다 173.1% 급등한 수준이다. 적상추도 1607원까지 올랐다.

이는 100g 당 기준으로 삼겹살 소매가격보다 높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수입 및 냉동 삼겹살은 100g 당 평균 1083원으로 집계됐다.

2397원인 국산 및 냉장 삼겹살보다는 훨씬 적지만, 상추 가격 상승세가 급등해 마트나 할인판매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최저가와 큰 차이가 없다는 분석이다. 다만 농식품부는 이같은 현상은 일시적인 것으로 향후 점차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