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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최민수, 항복 선언 '초유 사태'


입력 2017.05.21 18:42 수정 2017.05.21 10:28        스팟뉴스팀
‘은밀하게 위대하게’ 연예계 대표 터프가이 최민수가 항복을 선언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연예계 대표 터프가이 최민수가 항복을 선언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연예계 대표 터프가이 최민수가 항복을 선언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그의 최대 약점인 바퀴벌레가 등장, 몰카 작전에 최민수가 제대로 걸려들어 꼼짝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늘(21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기획 박정규/ 연출 안수영, 임경식, 오누리/ 이하 은위)는 강주은의 의뢰를 받아 최민수의 몰카가 펼쳐진다.

‘은위’는 출장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

이번 주 최민수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의뢰인 강주은의 특급 제보로 몰카단이 회심의 작전을 준비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몰카단을 찾은 강주은은 “유성이 아빠가 바퀴벌레를 굉장히 무서워해요! 마지막 상황은 바퀴벌레로!”라고 작전을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구석으로 도망간 최민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떻게든 바퀴벌레를 처리하려는 강주은과 달리 최민수는 멀찌감치 떨어져 안전한 곳으로 도망치기 바쁜 모습이어서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민수는 바퀴벌레의 실체를 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단어만 듣고도 소스라치게 놀랐고, 강주은은 뒤로 한 채 연신 “오오오! 저거 봐!”를 외치며 불안함에 덜덜 떨었다는 후문이어서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은위’ 제작진은 “두려운 것이 없을 것 같은 대표 연예인 최민수의 귀여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가 유일하게 무서워하는 바퀴벌레가 등장해 반전 매력을 뿜어내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바퀴벌레 때문에 단번에 항복 선언을 한 최민수의 모습은 오늘(21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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