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3일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인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고, 그 이후 선체조사 등 필요한 조치를 철저하고 신속하게 취하라”고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경제·사회·외교안보 등 분야별 주요현안을 점검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전날 발생한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 인근 테러로 우리 국민 5명이 부상을 입은 데 대해서도 철저한 조치를 지시했다. 그는 외교부에 “(부상자가) 무사히 귀국할 때까지 끝까지 세심히 챙기고, 해외여행객과 교민 등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대선정국 속에서도 정부는 흔들림 없이 위기관리, 대선관리, 주요정책관리 등에 역점을 두고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야 한다”며 “자칫 소홀하기 쉬운 민생을 챙기는 일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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