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빈, 네이선 천과 함께 '평창 신데렐라?'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7.02.28 06:19  수정 2017.02.28 06:20
최다빈과 천 인증샷. ⓒ최다빈 인스타그램

'김연아 키즈’ 최다빈(17·수리고)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다.

최다빈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nathanw chen (네이선 천)"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다빈과 미국 남자 피겨 샛별 네이선 천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은 쿼드러플(4회전 점프) 마스터로, 최다빈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력에서 이변을 일으킬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최다빈은 김연아(27·은퇴)가 갖고 있지 않은 동계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최다빈은 지난 25일 일본 삿포로 마코마나이 실내링크에서 벌어진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TES) 68.40점, 예술(PCS) 57.84점으로 합계 126.24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61.30을 더한 총점 187.54점으로 한국인 최초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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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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