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오늘이나 내일 안으로 결정한다. 박영수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재용 부회장 조사 결과, 금명간 영장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특검보는 어제 소환 됐던 다른 삼성 임직원들에 대한 영장 청구 여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재용 부회장 영장 재청구 결정 날 때 삼성관계자들에 대한 신병처리 여부도 같이 처리할 가능성 높다"고 답했다. 또 이 특검보는 이 부회장 영장 청구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와 관계 없이 진행되느냐는 질문에도 "일단 현 상황에서는 별개로 진행 할 수 밖에 없다"며 어제와 같은 입장을 유지했다. 한편 특검은 지난 13일 이 부회장을 비롯,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장충기 미래전략실장(사장), 박상진 사장, 황성수 전무 등 5명을 소환해 조사 했다. 이 부회장은 오늘 새벽 1시쯤 15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마치고 바로 서울 서초사옥 집무실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