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수지, 솔로 맞대결 "걸파워 성장 감사…자극제 될 것"

스팟뉴스팀

입력 2017.01.17 07:43  수정 2017.01.17 20:51
소녀시대 서현이 수지와의 맞대결을 언급해 화제다. ⓒ SM

소녀시대 서현과 미쓰에이 수지가 나란히 솔로로 컴백했다.

서현은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첫 솔로 앨범 '돈트 세이 노(Don't Say N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수지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 것과 관련 "자극제가 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현의 첫 미니앨범 '돈트 세이 노'와 수지의 솔로 데뷔 앨범 선공개곡 '행복한 척'은 17일 0시 동시 공개돼 맞대결을 펼쳤다.

이에 대해 서현은 "소녀시대 활동할 때도 그랬는데 라이벌로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며 "그렇게 라이벌 구도로 해주셔서 걸파워가 성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연히 (활동 시기가) 겹치게 됐는데 서로에게 열심히 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서현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돈트 세이 노'는 펑키한 피아노 리듬과 정교한 R&B 하모니가 돋보이는 R&B 팝 댄스곡이다.

서현은 음원 발표에 이어 1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솔로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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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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