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낭만닥터' 출연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9.22 10:21  수정 2016.09.22 10:22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주현 진경 임원희 등이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한다ⓒ클로버컴퍼니, 킹콩엔터테인먼트, 점프엔터테인먼트,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젠스타즈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이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한다

오는 11월 7일 첫 방송될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제작 삼화 네트웍스)는 이 시대의 '낭만닥터' 김사부와 그로 인해 성장하게 되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성장 낭만 메디컬 드라마.

'호텔리어', '제빵왕 김탁구', '구가의 서', '가족끼리 왜이래' 등을 쓴 강은경 작가와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미세스 캅' 등을 만든 유인식 PD가 의기투합했다.

한석규는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한석규는 극중 한 때 신의 손이라 불리던 국내 유일한 '트리플 보드 외과의사'에서 자칭 '낭만닥터'이자 '의학계의 괴짜 은둔 고수'로 살아가는 김사부 역을 맡았다.

유연석은 자신만만 외과의사 강동주로, 서현진은 밝고, 따뜻한 성품과 아픔을 지닌 '열혈 외과의사' 윤서정으로 각각 분한다.

주현은 남모를 비밀을 지닌 신회장을, 진경은 간호부장 오명심을, 임원희는 돌담병원의 행정실장 장기태를 각각 연기한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등을 비롯한 최고 배우들이 '낭만닥터 김사부'를 위해 뜻을 모으게 돼 기쁘다"며 "베테랑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한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