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송혜교 목소리, 멤버들 삼계탕 먹다 흥분

스팟뉴스팀

입력 2016.09.12 08:12  수정 2016.09.12 08:12
1박2일 송혜교 통화에 출연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KBS 2TV 캡처.

배우 송혜교가 KBS 2TV '1박2일' 멤버들과 깜짝 전화통화를 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떠난 '1박2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녹화 도중 점심으로 삼계탕을 먹었다. 그런데 차태현이 어디론가 전화를 걸더니 "태백에서 삼계탕 먹고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데 전화기 너머의 익숙한 목소리는 다름 아닌 송혜교였다.

멤버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태어난 이후 가장 설렌다"며 가까이서 목소리를 들으려 애썼다.

차태현은 "우리 '태양의 후예' 우르크 와서 촬영 중"이라며 "시한폭탄 해체하는 장면도 있고, 너의 대사를 인용해 촬영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송혜교는 "다음에 꼭 초대해주세요"라고 화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