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 시작

이홍석 기자

입력 2016.08.24 08:39  수정 2016.08.24 09:31

내달 9일 채용 원서접수 시작...10월16일 GSAT 실시

삼성은 내달 9일부터 20일까지 그룹 채용사이트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대졸 신입사원(3급) 원서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4월 올 상반기 공채에 응시한 학생들이 서울 강남구 대치1동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에서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를 치른 뒤 정문 밖으로 나오고 있는 모습.ⓒ데일리안 ⓒ
삼성그룹이 2016년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삼성은 내달 9일부터 20일까지 그룹 채용사이트 '삼성커리어스'를 통해 대졸 신입사원(3급) 원서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자들은 일종의 서류전형 성격인 직무 적합성 평가를 치르게 된다. 직무 적합성 평가는 지원서에 기재된 전공과목 이수 내역, 활동경험, 에세이 등을 통해 직무역량에 대해 점검하는 평가다. 이를 통과한 이들은 오는 10월 16일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치르게 된다

이전까지는 일정수준의 학점과 어학성적을 충족하는 지원자들은 모두 SSAT(현 GSAT)를 치를 수 있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직무적합성 평가 과정이 추가돼 묻지마 지원자 감소로 GSAT를 치르는 인원이 상당히 줄었다.

GSAT를 통과하면 실무면접과 창의성 면접, 임원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지원자 1인당 계열사 한 곳만 지원이 가능하며 이번 공채의 채용 규모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방산·화학부문 계열사 매각 등의 계열사 일부 매각과 구조조정 등을 감안하면 채용 인력은 예년에 비해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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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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