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00 브록 레스너 vs 마크 헌트 '성난 근육'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7.10 00:34  수정 2016.07.10 00:13
UFC 200 무대를 통해 복귀하는 브록 레스너. ⓒ브록 레스너 페이스북

'WWE 슈퍼스타' 브록 레스너가 5년 만에 옥타곤에 복귀한다.

브록 레스너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0에서 '슈퍼 사모안' 마크 헌트(42·뉴질랜드)와 헤비급 경기를 치른다.

브록은 지난 2011년 알리스타 오브레임전(TKO 패)를 끝으로 옥타곤을 떠났다. 당시 브록은 게실염을 치료하기 위해 운동을 쉬어야 했다.

브록은 헌트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브록 vs 헌트 프로모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브록은 UFC에서 이룬 업적, 앞으로의 계획, 헌트전 출사표 등을 밝혔다. 성난 근육과 거침없는 언변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브록은 헌트전 결과와 상관없이 UFC에서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 브록과 헌트의 경기는 10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케이블 채널 스포티비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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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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