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하루동안 안전띠를 매지 않은 탑승자가 있는 차량은 모든 고소속도로의 진입이 불가능하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오는 6월 1일 전국의 고속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진입이 불가능해진다. 아울러 6월 한 달간 고속도로 모든 톨게이트와 주요 휴게소, 주유소 등지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화물차 졸음사고 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이 벌어진다.
한국도로공사는 6월 1일 하루동안은 단 한 사람이라도 안전띠를 매지 않은 탑승자가 있는 차량의 고속도로 진입을 막는다.
안전띠를 매지 않은 탑승자가 있는 차량에 대해서는 캠페인 요원이 안전띠를 맬 것을 계도하고, 그래도 이를 거부하면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이날 모든 고속도로의 입구 TCS 차로에는 '안전띠 미착용 차량 고속도로 진입불가'라는 글귀가 적힌 어깨띠를 두른 요원들이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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