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검색어에 오르자 "현재 '딴따라' 카메오"

스팟뉴스팀

입력 2016.05.17 10:05  수정 2016.05.17 10:17
권오중-장원영.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화면 캡처

'올드스쿨' 배우 장원영이 자신이 출연한 작품을 소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스타 탐구생활'에는 배우 권오중과 장원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장원영은 자신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른 것을 본 후 "MBC '화려한 유혹'에서 문어헤드를 연기했다. 현재는 SBS '딴따라'에 카메오 출연도 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딴따라' 홍성창 감독께서 '우리 드라마에 카메오 한 번만 하고 다음부터는 방송 연기는 하지 말라'라고 했었다"며 "내게 '생활 연기 할 것이냐'라고 물었다. '딴따라'에는 카메오 출연한 것인데 다음 회 차 대본에 또 나오고, 또 나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DJ 김창렬은 연극, 영화는 물론 드라마까지 섭렵한 장원영에게 "세 분야는 무엇이 다르냐, 가장 애착 가는 분야가 있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장원영은 "연기하는 것은 다 똑같다"라고 즉답을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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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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