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양파 "살아있는 화석에서 탈피"

스팟뉴스팀

입력 2016.05.10 05:56  수정 2016.05.10 05:58
양파.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양파가 복면을 쓰고 노래한 이유를 밝혔다.

8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양파가 출연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열창하며 가왕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 동네 음악대장'에 아쉽게 패하여 정체가 공개된 양파는 "느리고 슬픈 노래만 하는 게 아니라 발랄하고 엉뚱하면서도 어리바리한 내 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MC 김성주는 "목표는 무엇이었나"라고 물었고 양파는 "살아있는 화석에서 탈피하는 것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양파는 "다들 나에 대해 생각하는 게 오래 전 양파에 국한돼 있다. 화석 같은 모습에서 다르게 업데이트된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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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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