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방송통신심위위원회(이하 방심위)의 권고 결정을 받았다. 방심위는 6일 방송심의소위원회를 열어 '태양의 후예'에 대해 전원 합의로 행정 지도에 해당하는 권고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건 극중 배우 진구의 욕설 장면이다. 지난달 17일 방송분에서 극중 서대영(진구 분)이 "이런 씨X, 그 개XX 당장 끌고와"라는 욕설이 내뱉는 장면이 나와 논란이 됐었다. 시청자들 사이에선 "극의 맥락상 꼭 필요한 장면이었다"는 주장과 "지상파에서 필요 이상의 자극적인 대사"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섰지만, 방심위는 후자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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