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KBS2 '태양의 후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31.6%(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9회 방송분(30.4%)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서울 지역에서는 무려 36.4%를, 수도권은 33.3%를 각각 나타냈다. 이 정도 기세라며 '꿈의 시청률'인 40%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태양의 후예'와 동시간대 방송한 MBC '굿바이 미스터블랙'은 4.5%,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4.1%에 그쳤다. '태양의 후예' 10회에서는 달달한 연애를 시작한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가 소녀 파티마를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유시진은 슈퍼맨 같은 액션을 펼쳤다. 극 후반부에서는 윤명주(김지원)가 전염 바이러스에 걸린 모습이 나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대영 상사(진구)는 명주를 꼭 껴안아 애틋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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