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1회 시청률, '시그널' '응팔' 보다 저조

김명신 기자

입력 2016.03.19 08:27  수정 2016.03.19 08:30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이 첫방송에서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tvN

전작들의 흥행으로 금토드라마의 새 지평을 연 tvN이 새 금토드라마 '기억'을 선보였다.

18일 첫방송에서 시청률 4.2%를 기록, 순항을 예고하고 나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기억’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시청률 4.2%, 최고 5.8%를 기록했다.

케이블 채널에서 단연 높은 기록이다. 그러나 전작 '시그널' 5.4%, '응답하라1988' 6.1%에 비해 낮은 수치다.

물론 1화라는 점에서 반전의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특히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게 된 박태석 역을 연기한 이성민의 열연이 1시간을 가득채우며 그의 존재감을 과시, 앞으로의 극전개에 더욱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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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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