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박기량 "술자리 거의 안 나간다" 소신 발언 눈길

스팟뉴스팀

입력 2016.02.25 08:21  수정 2016.02.25 09:33
박기량 ⓒ 박기량 SNS

치어리더 박기량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야구 선수 장성우에게 벌금형이 내려진 가운데 과거 소신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기량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술자리와 관련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당시 박기량은 "술자리는 웬만하면 거의 안 나간다"라며 "술자리에 자주 띄면 '치어리더는 다 그렇다'고 생각할까 봐 안 나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말실수도 치어리더 전체 이미지가 되진 않을까 걱정돼서 더 조심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4일 한 매체는 "수원지방법원은 박기량을 명예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장성우의 선고공판에서 장성우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며 판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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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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