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입대 “늦은 나이에 입소, 부끄럽다”

1일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이승기. ⓒ 데일리안DB

이승기 입대 “늦은 나이에 입소, 부끄럽다”

1일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감을 남겼다.

이날 이승기는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대하면서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늦은 나이에 입소하게 돼 부끄럽다”며 “갑작스레 일이 몰려 군 입대를 이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는데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며 “군대에서 조용히 튀지 않고 잘 생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승기는 오는 2017년 10월 31일 제대할 예정이다.